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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2024년 7월 14일2024-07-13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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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714일 예배순서

1.   (일어나서)**예배로 부르심. 시편100:1-3. 온 땅이여 여호와께 즐거운 찬송을 부를지어다. 기쁨으로 여호와를 섬기며 노래하면서 그의 앞에 나아갈지어다. 여호와가 우리 하나님이신 줄 너희는 알지어다. 그는 우리를 지으신 이요 우리는 그의 것이니 그의 백성이요 그의 기르시는 양이로다.

 

2.   **평화의 인사

 

3.   **찬송: 송가 615그 큰 일을 행하신".

 

4.   **죄의 고백과 용서: 다같이, 시편 136:23-24.

 

5.   **신앙고백: 사도신경.

 

6.   (앉아서) 교독문: 49, 시편 108.

 

7.   회중기도: 오윤정 자매.

 

8.   찬송:  찬송가 425, “주님의 뜻을 이루소서".  

 

9.   성경봉독: 출애굽기 23. 권구임 장로.

 

10.설교: 출애굽기 강해(22). “가난한 자와 원수, 그리고 올무”, 최재복 목사.

 

11.찬송: 찬송가 452내 모든 소원 기도의 제목".

 

12.교회소식/성도근황 및 중보기도

 

13.봉헌기도: 양석환 장로.

 

14.하이델베르그 요리문답 (Heidelberg Catechism): 다같이. 28주일 (75-77).

 

15.찬송: 찬송가433, “귀하신 주여 날 붙드사".

 

16.(일어나서) **섬김으로 부르심/축도: 설교자


예배/봉사 순서 안내

 

7/14

7/21

7/28

8/4

회중기도

오윤정

유민아

이흥순

권구임

성경봉독

권구임

최다인

유수민

김보경

봉헌기도

양석환

오윤정

유민아

이흥순

식사당번

청년들/케더링

유상화/유민아

김권기/김은경

온라인 예배



교회 소식   

  1. 전교인 리트릿: 9 1-2. 멕시코 선교사 부부 (이성수/이은희)께서 내적치유 세미나와 상담 (Marriage Family Therapy)을 해 주십니다. 공식 리트릿 일정은 9/1주일예배-9/2일 점심까지 입니다. 상담시간은 831일 저녁식사, 91일 아침식사, 92일 아침식사 시간입니다. 개인 혹은 부부동반으로 상담을 원하시는 분들은 최재복 목사에게 신청 바랍니다. 식사/상담 비용은 교회가 지불합니다.
  2. 교회 홈페이지: 전상창 형제께서 홈페이지를 만들고 있습니다. 필요한 자료 (그룹명단/사진 등등) 요청에 협조 부탁드립니다.
  1. 이웃사랑부: 차장이신 지윤성 형제께서 11월말까지 이웃사랑부 부장직을 맡기로 하였습니다. 기도와 격려 부탁드립니다.

 

성도 근황/중보 기도

  1. 한진완/유승하/세빈 가정: 교통사고 (신호 대기중 뒷 차량이 추돌). 치료와 사고 수습을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2. 조영선 자매: 조영선 자매의 건강 회복을 위하여 기도와 위로와 보살핌이 있기를 바랍니다.
  3. 김예원 자매: Nursing Home (Community Care Center of Lemay). 재활 전문 병원 (The Rehabilitation Institute of St. Louis)에 입원 수속 중입니다. 입원 승인을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자녀들(알렉스와 앤드류)이 하나님을 알 수 있도록 계속 기도와 위로, 관심 그리고 방문 부탁드립니다.
  4. 김은경 자매 어머니의 건강과 회복을 위하여, 그리고 하나님의 임재 안에 삶에 기쁨과 평안을 누리도록 기도해 주세요.
  5. 유민아 자매 어머니: 양명숙님의 건강과 선한 이웃을 통하여 예수님을 영접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하이델베르그 요리문답 ( 28 주일, 75 - 77 )

성찬

28 주일

75 : 십자가에서 단번에 드리신 그리스도의 희생과 그의 모든 복에 당신이 참여하고 있다는 것을 성만찬은 어떻게 상기시키고 확신시켜 줍니까?

 

: 그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나와 모든 성도들에게 자신을 기념하여 이 떼신 떡을 먹고 이 잔을 마시라고 명하셨습니다.

 

그리고 이런 약속을 하셨습니다:1

 

첫째, 나를 위하여 떼어진 주님의 떡과 나에게 주어신 잔을 내가 내 눈으로 분명하게 보듯이, 주님의 몸도 나를 위하여 찢기우고 제공되었으며 그의 피도 십자가에서 나를 위하여 흘리신 것이 분명합니다.

 

둘째, 그리스도의 몸과 피의 확실한 상징으로 내게 주어진 주님의 떡과 잔을 집례자로부터 받아서 입으로 맛보는 것이 분명하듯이, 주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신 자신의 몸과 흘리신 피로 내가 영생을 살도록 내 영혼을 새롭게 하시며 양육하시는 것이 분명합니다.

 

1) 마태복음 26:26-28; 마가복음 14:22-24; 누가복음 22:19-20; 고린도전서 11:23-25

 

The Holy Supper of Jesus Christ

Lord’s Day 28

Q & A 75

Q. How does the holy supper remind and assure you that you share in Christ’s one sacrifice on the cross and in all his benefits?

 

A. In this way: Christ has commanded me and all believers to eat this broken bread and to drink this cup in remembrance of him.

 

With this command come these promises:1

 

First, as surely as I see with my eyes the bread of the Lord broken for me and the cup shared with me, so surely his body was offered and broken for me and his blood poured out for me on the cross.

 

Second, as surely as I receive from the hand of the one who serves, and taste with my mouth the bread and cup of the Lord, given me as sure signs of Christ’s body and blood, so surely he nourishes and refreshes my soul for eternal life with his crucified body and poured-out blood.

 

1 Matt. 26:26-28; Mark 14:22-24; Luke 22:19-20; 1 Cor. 11:23-25

 

76 : 십자가에 달리신 그리스도의 몸을 먹고 흘리신 피를 마신다는 말은 무슨 뜻입니까?

 

: 그것은 믿는 마음으로 그리스도의 모든 고난과 죽음을 받아들이는 것이며, 그렇게 함으로 죄용서와 영생을 얻는다는 뜻입니다.1

 

더욱이 그것은 그리스도와 우리 안에 동시에 거하시는 성령을 통하여 우리가 더욱 그리스도의 복된 몸에 연합됨을 의미합니다.2

 

그래서 주님은 하늘에 계시고 3 우리는 땅에 있을지라도 우리는 주님의 살 중의 살이며 주님의 뼈 중의 뼈가 됩니다.4 그리하여 우리 몸의 모든 지체들이 한 영혼으로 살듯이 우리도 한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영원히 살게 됩니다.5

 

1) 요한복음 6:35, 40, 50-54

2) 요한복음 6:55-56; 고린도전서 12:13

3) 사도행전 1:9-11; 고린도전서 11:26; 골로새서 3:1

4) 고린도전서 6:15-17; 에베소서 5:29-30; 요한일서 4:13

5) 요한복음 6:56-58; 15:1-6; 에베소서 4:15-16; 요한일서 3:24

 

Q & A 76

Q. What does it mean to eat the crucified body of Christ and to drink his poured-out blood?

 

A. It means to accept with a believing heart the entire suffering and death of Christ and thereby to receive forgiveness of sins and eternal life.1

 

But it means more. Through the Holy Spirit, who lives both in Christ and in us, we are united more and more to Christ’s blessed body.2

 

And so, although he is in heaven3 and we are on earth, we are flesh of his flesh and bone of his bone.4 And we forever live on and are governed by one Spirit, as the members of our body are by one soul.5

 

1 John 6:35, 40, 50-54

2 John 6:55-56; 1 Cor. 12:13

3 Acts 1:9-11; 1 Cor. 11:26; Col. 3:1

4 1 Cor. 6:15-17; Eph. 5:29-30; 1 John 4:13

5 John 6:56-58; 15:1-6; Eph. 4:15-16; 1 John 3:24

 

77 : 떡과 잔을 먹고 마시므로 몸이 양육되고 새롭게 되듯이, 그리스도의 몸과 피를 먹고 마시는 것이 성도를 양육하고 새롭게 한다고 어디서 그리스도께서 약속하셨습니까?

 

: 주님의 성만찬은 다음과 같이 제정되었습니다: “주 예수께서 잡히시던 밤에 떡을 가지사 축사하시고 떼어 가라사대, ‘이것은 너희를 위해서 [부서진]* 내 몸이니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식후에 또한 이와 같이 잔을 가지시고 가라사대 ‘이 잔은 내 피로 세운 새 언약이니 이것을 행하여 마실 때마다 나를 기념하라’ 하셨으니 너희가 이 떡을 먹으며 이 잔을 마실 때마다 주의 죽으심을 오실 때까지 전하는 것이니라.

 

이 약속은 바울서신에서도 다음과 같이 나타납니다: “우리가 축복하는 바 축복의 잔은 그리스도의 피에 참예함이 아니며 우리가 떼는 떡은 그리스도의 몸에 참예함이 아니냐. 떡이 하나요 많은 우리가 한 몸이니 이는 우리가 다 한 떡에 참예함이라.2

 

1) 고린도전서 11:23-26

2) 고린도전서 10:16-17

* “부서진”은 NRSV 의 영문성경에 나타나지 않으나, 원래 독일어판 하이델베르그 요리문답에 포함되어 있었다.

 

Q & A 77

Q. Where does Christ promise to nourish and refresh believers with his body and blood as surely as they eat this broken bread and drink this cup?

 

A. In the institution of the Lord’s Supper: “The Lord Jesus on the night when he was betrayed took a loaf of bread, and when he had given thanks, he broke it and said,

‘This is my body that is [broken]* for you. Do this in remembrance of me.’ In the same way he took the cup also, after supper, saying, ‘This cup is the new covenant in my blood, Do this, as often as you drink it, in remembrance of me.’

 

For as often as you eat this bread and drink the cup, you proclaim the Lord’s death

until he comes.”1

 

This promise is repeated by Paul in these words: “The cup of blessing that we bless, is it not a sharing in the blood of Christ? The bread that we break, is it not a sharing in the body of Christ? Because there is one bread, we who are many are one body,

for we all partake of the one bread.”2

 

1 1 Cor. 11:23-26

2 1 Cor. 10:16-17

*The word “broken” does not appear in the NRSV text, but it was present in the original German of the Heidelberg Catechism.